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자공예기능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자기 공예는 국가 간에 상호 문화교류를 유도하는 특수산업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예로 부터 빼어난 문화유산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도자공예기능사'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인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이어받아
도자기 공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는데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 '도자공예기능사'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자공예기능사’란?
- 도자공예기능사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도자공예기능사 시험에 합격하여 그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합니다.
-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이어받아 도자기 공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도자기 공예에 대한 기초이론 지식과 함께 숙련기능을 소지한 인력의 육성이 필요하게 되어 제정한 자격제도입니다.
- 도자공예기능사는 도자기 재료가 되는 고령토, 점토, 장석 및 기타 화공약품을 각종 분쇄기로 분쇄, 혼합, 미분쇄하여 소지토와 유약을 제조하고 각종 성형기계, 기구 및 석고형을 이용하여 소지토를 원하는 기물로 성형하고 건조, 시유, 장식한 후 가마에서 고온으로 소성시켜 식기류, 타일, 애자 및 위생도기를 만드는 직무를 수행합니다.
‘도자공예기능사’ 자격제도
- 2019. 6. 11부터 ‘도자기공예기능사’ 자격종목 명칭이 ‘도자공예기능사’로 변경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 2018년도부터는 기존의 검정형 시험방법 외에 과정 평가형 방법으로도 도자공예기능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도자공예기능사’ 시험과목
- 연령, 학력, 경력, 성별, 지역 등 응시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으나, 실업계 고등학교의 도자기공예과, 도예과, 세라믹 아트 디자인과 등 관련학과에서 전공하면 자격증 취득에 보다 유리합니다.
- 합격기준은 필기와 실기 모두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입니다.
‘도자공예기능사’ 2020 시험일정
도자공예기능사는 올 3월부터 필기시험 접수를 시작하였으며, 필기시험은 4월 그리고 실기시험은 6월에 시행됩니다. 상세한 시험일정 및 합격자 발표일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자공예기능사’ 활용 정보
- 취업 : 가정용 도자기 제조업체, 건축용 위생도기 생산업체, 토기 제품 제조업체, 애자 · 애관 등 전 기절 연부품을 생산하는 업체 등에 진출하거나 도예공방을 직접 운영할 수 있습니다.
- 우대 : 국가기술 자격법에 의해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 채용 시 그리고 보수, 승진, 전보, 신분보장 등에 있어서 우대받을 수 있으며, 6급 이하 및 기술직 공무원 채용시험 시 3%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도자공예기능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자격증 중 실기시험의 시간이 약 6시간으로 가장 긴 것 같은데요,
자격증의 합격률은 2019년 79.1%, 그리고 최근 5개년의 평균 합격률은 74.4%로
비교적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 '도자공예기능사'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