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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파주 보리굴비 맛집 '심학산 뜨락'

 

모두 비오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여전히 코로나로 시끄러운 하루였지만,

직장인인 저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일하며,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딜 가기도 조심스러운 요즘,

작년 말 파주 근교에 놀러갔다가 맛있게 먹었던 보리굴비 맛집이 생각나

소개해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파주에 있는 '심학산 뜨락'이라는 보리굴비 한정식집이에요.

 

 

 

 

 

 

서울에서 약  한 시간 가량 걸렸는데,

이날 주말이기도 하고 차가 조금 밀렸거든요, 

주중이나 차가 밀리지 않는다면 조금 더 빠르게 가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음식점에 들어가니 내부가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저는 쭉 안쪽으로 들어가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날은 햇살도 좋아서 창밖이 푸릇푸릇 하네요 ㅎㅎ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펼쳤는데,

간장게장도먹고싶고....... 

뜨락 정식도 먹어보고싶고........ㅎㅎㅎ

하지만 저는 보리굴비를 먹으러 왔으니 짧은 고민을 뒤로하고 

보리굴비정식 2인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 후, 조금 있으니 세가지 밑반찬이 먼저 나오더라구요

 

 

 

 

먼저 나온 음식부터 먹고있는데

갑자기 끝도없이 음식이 놓여지는 음식들..ㅋㅋ 

정말 푸짐하지 않나요? 다시봐도 정말 ㅎㅎ

나물도 나물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간장게장과 도토리묵과 꼬막까지 

굴비 없어도 밥한공기 뚝딱하겠더라구요 ㅎㅎ

 

 

 

많은 음식들 중 역시 제일은

오늘의 메인인 보리굴비 !! 

 

 

 

 

얼음이 동동 띄워진 녹찻물에 짭쪼름한 보리굴비 한점 딱 올려서 먹으면

정말 얼마나 맛있게요 ㅠㅠㅠㅠㅠㅠ

다시 침이 고일지경....ㅋㅋㅋㅋ

 

이렇게 좋아하는 반찬 한번 보리굴비 한번

번갈아 가며 열심히 먹었습니다 ㅎㅎ

 

 

 

 

 

 

짭쪼름한 보리굴비를 한점씩 먹다보니 어느새  그 많던 음식들이 사라졌습니다ㅎㅎ
밥을 다 먹고 나오는길, 입구에는 이렇게 보리굴비를 판매하고 있는데
맛있게 먹어 저도 좀 사오고 싶었지만,

전 요리를 못하기에........ㅎㅎ

요리 잘하시는 분들은 사서 집에서 해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교외로 조금만 나가도 먹을 곳과 볼 곳들이 많은데..

날도 따뜻해지고 3월인데 ㅠㅠ  나들이 가고싶은데 .. 흑ㅠㅠ

코로나가 사라지면 얼른 또 다시 가서 한번 맛보고 싶네요.

 

 

 

 

 

 

자세한 위치는 위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그럼 여기까지 파주 보리굴비 맛집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