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감정사_시험과목/시험일정/활용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석감정사'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요즘은 보석에도 정말 많은 종류들이 있는데,

보석의 가공방법이나 색이나 크기 등에 따라 보석의 가치는 달라지며,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만큼 가품도 많습니다.

이에 따라 이러한 보석들의 등급을 판별하고 결정하는 직업을 '보석감정사'라고 하는데요,

반짝이는 보석을 다루는 매력적인 직업인 '보석감정사'가 될 수 있는

자격증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석감정사’란?

보석감정사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보석감정사 시험에 합격하여 그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합니다.
경제성장과 보석 수입에 자유화로 보석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보석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또 보석감정에 대한 국내·외의 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감정서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하여 도입된 자격입니다.
보석감정사의 직무는 광학 계기를 사용하거나 규정된 화학용액에 담가 보석의 진위 감별 및 감정 수행. 그리고 중량을 측정하고 보석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결함과 제반 특성을 찾아내기 위해 보석의 표면과 내부구조를 검사하며, 보석의 빛깔, 연마 정도에 따라 등급을 판별·결정하여 보석감정서를 발부하며, 도매 및 소매가격을 평가합니다.

‘보석감정사’ 시험과목

보석감정사 시험의 응시자격에는 연령, 학력, 경력, 성별, 지역 등에 제한이 없습니다.
시험과목은 필기시험은 보석학 일반, 다이아몬드 감정법, 보석감별법, 보석가공기법에 대해 60분 동안 치러지며, 시험은 객관식으로 출제됩니다. 또한 실기시험의 경우 보석감정 실무를 작업형으로 약 2시간 정도 보게 됩니다.
합격기준은 필기와 실기 모두 100점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입니다.
시험의 출제경향은 시험재료로 지급되는 다이아몬드 1개 및 시험대상 유색 보석 100종 중 랜덤 채취한 유색 보석 5개를 시험시간 내에 답안지에서 요구하는 내용으로 감정 및 감별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보석감정사’ 2020년 시험 일정

보석감정사 시험은 연 2회 치러지며, 1회 시험의 경우 2월에 필기시험이 완료되었으며, 실기시험 원서 접수도 완료된 상황입니다. 다음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7월 17일에 시행되는 시험을 신청해주시기 바라며, 상세한 사항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석감정사’ 활용 정보

취업 : 보석 및 귀금속을 취급하는 도매 및 소매업체, 보석감정원, 보석가공업체, 보석 및 귀금속의 수입, 수출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다. 또한 홈쇼핑 전문업체, 보석 전문 유통업체, 무역 수출입회사, 백화점, 주얼리샵 등에서 보석 구매를 담당할 수 있습니다.
창업 : 귀금속 판매업체를 자영하면서 판매할 보석을 직접 감정할 수 있고, 보석감정 관련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할 수 있습니다.
우대 : 보석감정 분야에서는 채용 시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있다. 또한 국가기술 자격법에 의해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 채용 시 그리고 보수, 승진, 전보, 신분보장 등에 있어서 우대받을 수 있으며, 6급 이하 및 기술직 공무원 채용시험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한 보석 소비 증가와 합성 보석 생산기술의 발달로

보석의 진위를 판별할 수 있는 전문가의 수요는 꾸준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또한 보석을 직수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어

'보석감정사'의 활동무대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최근에는 여성들도 많이 응시하고 있는 추세이며 젊은 층은 업체에 취업을 목적으로,

연령이 높은 층은 자영을 목적으로 자격증으로 취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보석 및 귀금속 관련 분야에 취업 예정이신 분들이나 담당 업무를 맡고 계신 분들은

'보석감정사' 자격증에 도전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격증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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