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리뷰

(3)
영등포 낙원테산도- 낙원오믈렛, 타마고산도, 쉬림프오이스터파스타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 회사에서 퇴근 후 집에 오는 길에 동네 친구와 잠시 만나 저녁을 먹고 왔습니다. 회사가 영등포와 가까워 타임스퀘어에서 만나 '낙원테산도'를 방문했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영등포 타임스퀘어 4층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낙원테산도' 처음 방문해봤는데 식당 안 인테리어나 식기들이 아기자기했고, 생각보다 테이블은 많지 않았습니다. 낙원테산도에 들어가 자리를 잡으니 직원분이 바로 메뉴판을 가져다주셨습니다. 메뉴판을 보는데 정말 너무 먹고 싶은 게 많더라구요 ㅠㅠ 정말 다 먹고 싶은데 고심 끝에 타마고산도 오리지널, 낙원 오믈렛, 쉬림프 오이스터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2인 3 메뉴^^ 드디어 나온 '낙원 오믈렛'!! 오믈렛이 나오면 직원분이 바로 저렇게 가운데를 ..
연희동 맛집, 정호영 셰프의 '우동카덴'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계속 집에만 있던 요즘 ㅠㅠ 회사 창립기념일 휴무에 사람이 없는 시간을 노려 연희동에서 우동을 먹고 왔습니다. 날도 좋은데 우동만 먹고 바로 돌아와야 해서 슬펐지만 ㅠㅠ 그래도 간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연희동 '우동카덴' 영업시간 점심 11:30~15:00(마지막 주문 14:40) 저녁 17:30~22:00(마지막 주문 21:30) 토요일 11:30~21:00(마지막 주문 20:30) 매주 일요일 휴무 연희동 '우동카덴'은 오후 3시부터 5시 반까지 브레이크 타임이기에, 저는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5시 20분에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10분 일찍 갔는데 입장 가능했으며, 이미 두 테이블 정도 손님이 있었습니다. '우동카덴'의 내부는 이렇게 ..
파주 보리굴비 맛집 '심학산 뜨락' 모두 비오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여전히 코로나로 시끄러운 하루였지만, 직장인인 저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일하며,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딜 가기도 조심스러운 요즘, 작년 말 파주 근교에 놀러갔다가 맛있게 먹었던 보리굴비 맛집이 생각나 소개해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파주에 있는 '심학산 뜨락'이라는 보리굴비 한정식집이에요. 서울에서 약 한 시간 가량 걸렸는데, 이날 주말이기도 하고 차가 조금 밀렸거든요, 주중이나 차가 밀리지 않는다면 조금 더 빠르게 가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음식점에 들어가니 내부가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저는 쭉 안쪽으로 들어가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날은 햇살도 좋아서 창밖이 푸릇푸릇 하네요 ㅎㅎ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펼쳤..